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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의 치료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원인이 될 수 있는 습관들을 교정하면서 동시에 치료를 하는 게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혈액검사상에 남성호르몬이 부족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는 호르몬 보충요법과 함께 경구치료제 치료, 음경해면체 자가주사요법, 발기유발제를 요도에 투입하여 발기를 유발하는 요도좌약 투입법을 시작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하기 어려운 경우엔 수술적 방법을 시행합니다.
수술적 방법중 음경정맥 결찰술, 음경동맥재건술이 있으나 치료성공율이 높지 않아 많이 시행하지는 않는 반면, 한번의 수술로서 평생의 발기문제를 해결하는 음경보형물삽입술이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음경보형물삽입술후 사정과 사정시 쾌감은 그대로이면서 원하는 시간만큼 성관계가 가능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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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아그라(sildenafil citrate), 시알리스(Tadalafil), 레비트라(Vardenafil), 자이데나, 야일라, 엠픽스 등과 작용기전이 댜른 유프리마(apomorphine SL)가 있다. 대개의 경우 경구치료제재가 일차적 치료법으로 시도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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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기유발제를 요도내에 투입해서 발기를 유발시키는 방법이나,효과가 주사제에 비해서는 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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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공기구를 이용해서 발기시킨후 고무밴드로 음경을 조인후 발기를 유지시키는 방법. 장시간(30분이상) 발기유지 불가하며 조작이 복잡하고 사정이 안되거나 사정시 통증이 있어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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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해면체내에 발기유발제를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서 비교적 보편화된 치료 방법입니다.
이 치료법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전신적 흡수가 미미하여 다른 신체기관에 대한 부작용의 우려가 없고 성적 자극에 상관없이 발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주입즉시 발기가 되므로 필요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과거 주사기를 사용하던 불편함이나 주사침에 의한 통증 등의 단점이 최근 여러가지 자동주입기가 개발되고 30G의 미세한 바늘을 사용함으로써 통증도 줄이고 주사공포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약물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시용시 주사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과 주사부위가 딱딱해지는 섬유화현상이 잘 생긴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발기유발제로는 파파베린, 펜토라민, 프로스타글란딘E1 등이 있고 약제를 단독 혹은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위 약제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혼합하여 사용할 때, 보다 강력하고 용량을 소량화할 수 있으며 통증이 적고 합병증이 훨씬 낮으므로 최근에는 위 3가지 약제를 적절히 혼합 처방된 트리믹스(Trimix)가 널리쓰입니다.담당의사의 관찰아래 환자에게 적절한 약물 농도를 정하고, 환자 본인이 약물을 주사할 수 있도록 주사법을 익히며 이 약물치료가 자신의 발기부전 치료에 만족할만한 효과가 있는지를 본인이 확인하고 그때마다 일어난 발기효과 등을 담당의사에게 알려주면서 용량을 정하게 됩니다.
자가주사요법이 숙달되면 하루에 한 번씩 1주일에 3~4회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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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주사치료법이 잘 되고 성공적인지를 알아보기 이해 담당의사를 3 -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만나 검진을 받아야 한다.
만약 약물의 용량이 적절하지 못하여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안되거나 너무 발기 지속시간이 길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에 연락하여 약물의 용량을 재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사부위를 정해진 범위내에서 골고루 주사하는 것이 자가주사의 단점중의 하나인 섬유화현상을 줄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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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유발제의 자가주사법에서 가장 주의를 기울일 부분은 지속발기증입니다.
약물에 의한 과민반응이나 필요이상의 용량을 사용할 경우 발기가 수시간, 심지어는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의사의 진료후 처방을 받아야 하며 발기가 지속될 경우 반드시 담당의사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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